소장호러게임/Playstation 1 & 2

PS1/ 바이오하자드2 (BIO HAZARD2)

아이시님 2020. 10. 25. 16:52

캡콤이라는 일본의 게임제작 회사에서 내놓은, 이전 작품인 바이오하자드의 정식 후속작인 2편입니다.

본래의 발표는 1997년 3월 발매를 예정으로 되어있었으나, (1편이 1996년 3월 발매)

 

게임의 완성도 부족 등을 이유로 중간에 모든 것을 뒤집어 버리고 출시일이 더 미뤄져서 1998년 1월에 발매가 되었습니다. 발매된 기종은 플레이스테이션1(PS1) (추후 PC 및 세가세턴, 그 이후 다른 기기들로 이식이 굉장히 많이 되었습니다.)

 

초기 플스1버전의 경우 CD2장으로 발매가 되었으며, 두명의 주인공 캐릭터 (클레어 레드필드와 레온S케네디)를 선택을 할수 있었는데요. 둘의 연계가 중시되어서 두명의 캐릭터중에 먼저 플레이하는 캐릭터의 행동에 따라 게임의 내용이 조금씩 변경되는 등, 볼륨이 증가가 되어서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발매시에는 재핑시스템이라고 불렸으며, 2편만의 특징으로 가지고 있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21년만인 2019년 1월 25일 플스4와 XBOX-ONE, 그리고 PC로 리메이크되어서 (바이오하자드RE2) 출시가 되었습니다. (이 버전은 추후 별도 포스팅을 할 계획입니다.)

 

오픈패키지는 위의 이미지를 참조, 2장으로 되어있으며 (추후 PS1으로 재발매된 듀얼쇼크 버전도 존재합니다.)

이 게임 바이오하자드2의 주요 배경은 1편과 마찬가지인 1998년,

1편의 사건이 발생 후 두달이 자난 9월말 (이전작인 바이오하자드1은 1998년 7월 하순이 배경입니다.)

거대기업인 엄블렐러 제약회사의 비밀연구소에서 유출된 바이러스가 라쿤시티에 퍼지게 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도시는 좀비들이 가득한 죽음의 도시가 되어버립니다.

 

마침 이 라쿤시티에 발령을 받아서 첫 출근을 하게된 초짜 경찰인 레온S케네디, 그리고 연락이 두절된 오빠(1편의 주인공인 크리스 레드필드)를 찾아서 오토바이를 타고 라쿤시티에 도착하게 된 클레어 레드필드, 이 두사람의 만남과 함께 좀비로 변한 사람들에게 습격을 당하게 되어 흩어지게 되는데요.

이둘은 각자의 방법으로 라쿤시티를 돌아다니며 서로를 만나서 탈출을 위해 진행을 하게 되는 내용입니다.

 

1편보다는 액션의 비중이 조금 더 늘긴 했지만 그래도 이 작품을 최고라고 치는 팬들이 다수 있을 정도로 잘 만든 게임으로 스토리도 점점 살이 붙으며, 하나의 거대한 시리즈화가 시작되는 작품이기도 했습니다.

 

또 하나의 소장게임 목록 리스트업 완료!

다음에도 소장하는 게임들에 대한 소개를 열심히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