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포스팅하는 영화는 아마 괴수영화를 좋아하는 호러매니아라면 이미 봤을 듯한 영화이기도 하고, 만약 안봤다면 추천하는 공포영화인 불가사리(TREMORS)라는 호러무비입니다. 1. 영화의 제목은 국내에서는 불가사리라고 알려져있으며, 왜 이런 이름이 되었는지는 사실 잘 이해가 되진 않습니다. 원제인 미진, 진동을 뜻하는 TREMORS(트레머스)가 오히려 더 어울릴 것 같기도 한데... (영화 속 괴물은 땅 속을 다니면서, 걸어다니는 사람이나 사물, 동물들이 일으키는 진동을 느끼고 공격을 하기때문에 더더욱 진동과 관련된 이름이 더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 아무튼 국내에서의 제목인 불가사리라는 뜻은, 제가 아는 바에 따르면 철도 씹어먹고 절대 죽이지 못하는 생명체라는 뜻의 "불가살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