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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인형/ 리빙데드돌 익스플루시브 토이솔져 ToySoldier

아이시님 2020. 10. 17. 16:54

다가오는 할로윈, 그리고 크리스마스에도 너무나도 잘 어울릴 듯한 빨간색의 관 모양이 인상적인 토이솔져라는 이름의 리빙데드돌 인형입니다.

메즈코라는 미국의 회사에서 제작한 공포인형, 리빙데드돌(리데돌)의 특별판으로 출시된 장난감군인 (토이솔져)인데요.

 

처음의 리빙데드돌은 90년대 후반에, 망가지고 버려진 인형에 대해서 아이디어를 내서 만든 이름과 같은 살아있는 시체 인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인기를 얻어서 현재 메즈코사에서 정식으로 시리즈화 되어 출시된 인형이 바로 리빙데드돌.

 

메즈코에서 인형을 출시할때, 계속 판매가 아닌 한정적인 수량만 만들어서 예약 후 판매를 하여서, 이미 품절된 예전의  시리지들은 인기에 따라서 프리미엄이 붙어서 엄청나게 비싼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한다죠.

토이솔져라는 리빙데드돌 인형인데, 이름답게 장난감병정 옷을 입고 있고요. 

공식홈페이지인 리빙데드돌스닷컴(livingdealdolls.com)에서의 공식 이미지는 위와 같습니다.

사실 그다지 무서운 편은 아니기도 한데, 그래도 귀엽지만 으스스한 느낌은 분명 있긴 하네요.

리빙데드돌 특징인 관모양의 패키지에 담겨있는데요. 이 특별판은 빨간색의 관에 담겨져있는 리빙데드돌 이었습니다.

 

토이솔저에 대한 내용으로는 (공식홈페이지의 내용을 살펴보면)

죽은날은 1934년 12월 14일, 스스로 호두까기 인형처럼 되려고 입을 스스로 자해를 했다고..... 하네요.

뭔가 무시무시한 설정..ㅠㅠ

그래도 인형은 의외로 귀여운 구석이 있기도 합니다.

 

사실 리빙데드돌 토이솔져는 한체가 아닌 여러명의 인형이 줄지어 서있으면 더욱 멋있을 기분이긴 한데요.

아무래도 가격대가 높아지는 편인 인형인 관계로, 그러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다음에도 소장하는 리빙데드돌 (꽤 많아요)에 대해서 차근차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